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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-팟4가 출시예정이다. 1년전부터 이놈의 팟에 느낌이 왔다. 하지만 작년부터 금전 상황이 좋지 않다. 지금도 다르지 않다. 근데, 제길, 나왔다. 미치겠다. 어쩔까. 마음과 현실이 업치락 뒤치락하는 것 같기도 하고... 이거 산다고 특별히 더 나빠질 것도 없지 하는 마음과 이런 것을 줄이지 않으면 2달 후에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사이에서 오락가락하고 있다. 으.. 오늘은 즉흥적으로 뒤에 세길 문구도 생각했다. 나에게 좀 더 강한 심장이 혹은 더 많은 돈이 있었다면 좋겠다....

어쩌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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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겁난다. ㅠㅜ 할일이 있는데, 요 며칠 좀 풀려버렸다. 생각해보니 난 중고등학교 다닐 때, 시험 공부라는 것을 해본 적이 거의 없다. 아무 것도 안하기 뭐해서 전날 필기나 책 좀 대충 읽었지만, 그것도 다 보지 못했던 것 같다. 그래서 그런지 시험을 보고 나면 많은 것을 배우고 지식을 얻는다. 질풍노도의 시기엔 왠지 그런 내가 나름 자랑스러웠는데, 이젠 이건 좀 아니다싶다. 잠시 쉬었던 것이니 주말 잘 보내고 월요일부터 다시 타이트하게 생활해야겠다. 그러려면, 일단 12시에는 자는 것이 좋은데 말이지.

오늘 알바 하겠냐는 전화가 왔다. 사업(?) 자체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, 이게 잘 되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. 요새 많이 궁한 편인데, 조건이 좋다. 일도 11월부터 3개월 정도고, 액수도 대략 5장 정도 나올 것 같다. 여튼 요새 나한테 딱 필요한 액수다. 대신 여기는 주는 만큼 아니 그 이상 일을 시킨다. 재택이라 요령부득인 일인게 좀 그렇지만, 이것저것 가릴 처지가 아니라서리. 제발 잘 되어야 하는데...

요새 책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. 사실 진지하게 책을 읽은지가 꽤 오래 전이었던 것 같다. 수업이나 논문 때문에 읽었던 것을 빼면, 스스로 뭔가 찾아서 새로움을 채워넣은 기억이 아득하다. 연말부터는 이런 기회를 좀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는데, 어떨지 모르겠다. 시간과 돈도 반비례 하지만, 의욕과 시간도 서로 사맛디 아니하기 때문이다.

비만 주구장창 내리는 밤에 참 할일도 없구나. ^^;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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